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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일본에 온지.. 2년 하고.. .9개월이 지났다.
내가 처음 일본에 왔을때 아는 형이..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어느 후배가... 1년 정도 일본에 있다가 돌아 가는데.. 아는 사람이라곤 학원 선생 외에...
아무도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고........
그 말을.. 술자리에서 들으며.... 난.. .에이.. 설마.. 라고.. 웃어 넘겨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지금... 내가 딱 그런 처지에 있다.
회사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는 일본인들이 한명도 없는거 같다.
아는 한국인 역시 없는거 같다.

여기서 말하는.. 아는 사람이라는 건.... IT 일을 하는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람이다.
심지어.. .얼굴이나.. 이름을 아는... 사람도 한명도 없는거 같다.
이건...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 선거 같다.
뭔가..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다.
9월달부터.. 여러 스터디디 같은 것도 기웃 거려 보지만.. .생각보다.. 좋은 포지션의 사람들을 만나기 힘들다.
내 실력이... 부족하니.. 아예 만날 기회 조차 없는게 사실이다.
9월 들어... 2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모두 실망만을 안겨 주었다.
좀더... 노력해야 하는데.. 어디서 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본에 있는 내가 아는 유일한..
IT 업종의 사람이.. 투나님이다....  모임 관련에서.. .두번 만난적이 있을 뿐이다.
어떻게 하면 저런 위치의 사람들을 알아 갈수 있을까?
단순히... 안다는 것을 떠나서.. 좀더 배울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을까?

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는 것만으로... 많은 것을.. 얻는게 사실이다.
그치만.. 조금더 그들의 세계를 맛보고 싶다.
성장.. 성장... 나의 게으름.....  역시나.. 답은.. 나의 게으름일까?
열정!!!

by 나림 | 2007/10/01 00:15 | 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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