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06일
자랑 하고 싶은 일
삼일전 5월 3일
4년전 보란티어에서 만난 마츠오상에게.. 초대 받아서
바베큐 파티에 갔었다.
마츠오 상으로 얘기 하자면....
도쿄전력 16개 센터 소장을 지내 시다가 사직 하시구, 학교를 가지 않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생님을 하고 계신다.
정말이지 상식이 풍부 하시구 인자 하신 분이라.... 내가 정말 좋아 하는 사람이다.
마츠오상이랑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3월 말부로 해고 된일....
4월 한달... 약 250 통 가량의 응모를 해서 대략 10곳 남짓 면접...
최종 면접까지 간곳이 있지만... 한 회사도 합격하지 못한 얘기를 하였다.
그랬더니...
마츠오상이.... 메일 주소를 가르쳐 주시면서.. 이력서를 보내라고 하신다.
자신이 아는 사람이 사장이니... 한번 소개해 주신다고...
물론 기대는 하지 말라는 말과....
그치만.... 그 순간 얼마나 기뻤는지 모를거다.
4년 반 정도의 일본 생활 적지 않은 사람을 만났지만..
내 주위에 남은 사람은 한국에 돌아간 건용이 한명정도..
전부 내게 금전적인 피해, 엄청난 아픔을 주고들 떠났다.
근데... 마츠오상이.... 마츠오상이... 진심으로 날 걱정해 주었다.
난 정말 마츠오상을 좋아한다.
연세나 사회적인 지위 때문에 내가 한부로 연락하기 힘든 상대지만...
인간적으로 난 너무 좋아한다.
아마 형식이나.. 경원이... 정도로 좋아 하지 싶다.
올 4월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잔혹한 달이었던거 같다.
해고, 사람을 잃음, 사람을 잃음.....
죽고싶을 만큼 끔찍한 일들이.... 차례 차례로 일어났다.
인생에 대한 많은 회한이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내가.. 아주 헛살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기뻤다.
취직이 된것도 아니지만.....
그 말 한마디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를 것이다.
# by | 2009/05/06 12:5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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